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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공유 이동욱 드라마 김은숙 작가

by 코지한 하루 2024. 7. 17.

 

 

 

 

 

드라마 정보 

  • 연출: 이응복
  • 극본: 김은숙
  • 회차: 16부작
  • 출연진: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 줄거리: 드라마 "도깨비"는 939년 동안 불멸의 삶을 살아온 도깨비 김신(공유)와 그의 신부인 지은탁(김고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신은 자신의 불멸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신부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고등학생 지은탁이 자신이 도깨비의 신부라고 주장하며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요 인물 및 출연진 설명 

 

  • 김신 (공유): 939년 동안 살아온 불멸의 도깨비로, 과거 고려 시대의 장군이었다. 배신을 당해 도깨비가 된 이후 영원히 죽지 못하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신은 자신의 불멸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도깨비 신부의 손에 죽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의 슬픔과 고독은 그의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행동에서 드러난다. 김신은 지은탁을 만나면서 그의 운명이 어떻게 변화될지 고민하게 된다.
  • 지은탁 (김고은): 어린 시절부터 불행한 삶을 살아온 고등학생으로, 생일날 자신을 죽이려는 계모와의 갈등 속에서 김신을 만나게 된다. 지은탁은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는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김신과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된다. 밝고 씩씩한 성격을 지녔으며, 김신의 삶에 따뜻한 빛을 불어넣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 그녀의 순수한 사랑과 용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저승사자 (이동욱):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신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김신과는 묘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로 친분을 쌓아간다. 후에 자신이 김신의 원수였던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그의 차가운 외면과 따뜻한 내면의 갈등이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 써니 (유인나): 카페를 운영하며, 저승사자와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이다. 전생에 왕비였으며, 이번 생에서도 저승사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준다. 써니와 저승사자의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유덕화 (육성재): 김신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삼촌이자 재벌 3세이다. 김신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그를 돕는 역할을 한다. 유덕화는 경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그의 존재는 김신과 지은탁의 관계에 재미와 따뜻함을 더해준다.
  • 인물관계도: 김신과 지은탁은 도깨비와 신부로서의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김신은 지은탁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다시 생각하게 되며, 지은탁은 김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저승사자는 김신의 과거와 얽혀 있으며, 이 둘의 관계는 복잡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써니는 저승사자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전생의 기억과 현생의 사랑을 동시에 그린다. 유덕화는 이 모든 인물들을 지켜보며, 그들의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

 

줄거리 

드라마 "도깨비"는 939년 동안 불멸의 삶을 살아온 도깨비 김신(공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신은 과거 고려 시대의 장군이었으나, 배신을 당해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도깨비가 되어 불멸의 삶을 살게 된다. 그는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의 고통을 안고 있으며, 자신의 불멸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도깨비 신부의 손에 죽는 것임을 알게 된다. 김신은 오랜 시간 동안 도깨비 신부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고등학생 지은탁(김고은)을 만나게 된다.

 

지은탁은 어린 시절부터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계모와 이복형제들에게 학대받으며 자랐다. 그녀는 자신의 생일날 계모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순간, 김신을 소환하게 되고 그와 만나게 된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고 주장하며, 그의 삶에 점점 더 깊이 관여하게 된다. 처음에는 지은탁의 말을 믿지 않던 김신도 점차 그녀의 특별한 능력과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김신은 저승사자(이동욱)와 함께 살게 된다. 저승사자는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신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김신과는 묘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둘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드라마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저승사자는 후에 자신이 김신의 원수였던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써니(유인나)는 카페를 운영하며 저승사자와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이다. 그녀는 전생에 왕비였으며, 이번 생에서도 저승사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써니와 저승사자의 로맨스는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을 이루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신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유덕화(육성재)는 김신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그를 돕는 역할을 한다. 유덕화는 경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김신과 지은탁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저승사자와 써니의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 그리고 그들 모두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려낸다. 김신은 지은탁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지은탁은 김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드라마 "도깨비"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 반응 

드라마 "도깨비"는 방영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유와 김고은의 케미스트리는 큰 화제가 되었으며, 두 사람의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서브 로맨스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고, 두 사람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진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도깨비"의 독특한 설정과 아름다운 영상미에 감탄했다. 특히 드라마의 촬영 장소인 캐나다 퀘벡과 한국의 다양한 명소들은 드라마 팬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김은숙 작가의 뛰어난 대본과 이응복 감독의 연출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OST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Ailee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크러쉬의 "Beautiful" 등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도깨비의 눈물겨운 결말에 대해 많은 의견이 분분했으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를 수용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는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