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에 방송된 tvN의 '언니네 산지직송'은 청정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유쾌한 케미와 함께한 이 방송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가득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남매의 찐 케미와 첫 방송의 성공
지난 7월 20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 첫 회에서는 남매의 찐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염정아는 듬직한 큰 언니로서 멤버들을 이끌며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동생들을 아우르는 따뜻한 면모와 함께 유쾌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준면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베짱이 캐릭터로,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남기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안은진은 사랑스러운 성격과 친화력으로 팀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고, 막내 덱스는 든든한 힘꾼이자 플러팅 장인으로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덱스는 유쾌한 성격과 함께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첫 방송에서 이들의 남다른 케미는 시청률로도 입증되었습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tvN의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2.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높은 시청률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먹거리, 그리고 네 남매의 유쾌한 케미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처럼 '언니네 산지직송' 첫 방송은 남매의 찐 케미와 남해의 매력을 더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과 도전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남해에서의 첫 번째 도전 - 멸치털이
'언니네 산지직송' 첫 방송에서 네 남매는 남해에서의 첫 번째 도전으로 멸치털이 작업에 나섰습니다. 멤버들은 항구에서 멸치털이 작업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이 도전에 대응했습니다. 염정아는 멸치를 맞으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태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언제 이런 걸 해보겠나"라며 새로운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안은진은 어르신들과 친화력을 발휘하며 빠르게 작업에 적응했습니다. 그녀는 함께 작업하는 어르신에게 살갑게 이야기를 건네며 "할머니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준면은 낭만적인 여행을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덱스는 UDT 출신답게 체력 하나는 자신 있었지만, 멸치털이는 그에게도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덱스는 최선을 다해 멸치를 털고 줍는 작업에 임했습니다. 특히 덱스는 노동요를 따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고, 선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노력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멸치털이 작업은 단순한 노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어촌 생활의 힘든 면을 직접 경험하며,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염정아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먹는다는 건 TV에서나 봤지"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멸치털이를 통해 사 남매는 서로에게 더 가까워졌고, 남해의 자연과 사람들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남해에서 어떤 도전을 마주할지, 그리고 그 도전 속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푸짐한 저녁 식사와 어촌 생활의 매력
'언니네 산지직송'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멤버들이 준비한 푸짐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염정아는 멸치튀김, 멸치구이, 삼겹살, 미역 냉국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남해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들은 멤버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고, 시청자들에게는 입맛을 돋우는 장면을 선사했습니다.
염정아는 멸치 요리를 총괄하며 요리사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멸치튀김과 멸치구이를 능숙하게 준비했고, 삼겹살과 미역 냉국도 훌륭하게 완성했습니다. 덱스는 불 담당으로 투입되어 화력을 조절하며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고, 박준면은 상추겉절이와 미역 냉국을 담당하며 맛을 더했습니다. 안은진은 감자 손질과 보조 업무를 맡아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촌 생활의 매력을 한껏 느꼈습니다. 특히 염정아는 "우리가 언제 이런 걸 해보겠나"라며 특별한 경험을 감사히 여겼습니다. 남해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들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멤버들에게 어촌 생활의 소중함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노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은 함께 모여 하루의 피로를 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염정아는 멸치털이 작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안은진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느낀 따뜻함을 공유했습니다. 박준면은 낭만적인 어촌 생활을 꿈꾸며, 덱스는 하루의 고된 노동을 보람으로 느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어촌 생활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자전거 타기,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멸치털이 작업,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유쾌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과 도전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